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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넘사벽 현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가는길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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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직도 어렵고,.. 취업은 더 어렵고... 어쩔티비..뉴스조차 무섭다. 역시 디지털 노마드 뿐인가?..

임금 2배 차이 나는데다 이직 사다리 끊겨!
2021년 임금 대기업 560만원 vs 중기 266만원
중소기업→ 대기업 이직 고작 2.6% 그쳐
전지구적 현상이긴 한데 유독 한국이 심해

아직도 이런책을 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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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소득 격차가 평균 2배를 넘고,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의 전직이 거의 어려운 상황임이 통계로 확인됐다.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철학과 의지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완전히 두 개로 나뉜 대한민국의 노동시장


12일 국가통계포털(KOSIS) 일자리 행정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대기업 근로자의 평균 세전 월 소득(보수)은 563만 원으로 중소기업 근로자(266만원)의 약 2.1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19세 이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간 보수 격차가 1.3배였지만, 20대 초반(20∼24세) 1.4배, 20대 후반(25∼29세) 1.6배, 30대 초반 1.8배, 30대 후반 2.0배, 40대 초반 2.2배, 40대 후반 2.3배 등으로 점차 벌어졌다. 보수 격차는 50대 초반 2.5배로 정점을 찍은 뒤 50대 후반 2.4배, 60대 초반과 65세 이상 각 1.9배로 좁혀지는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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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할 대목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경우 평균 월 보수가 30대 초반은 267만 원, 50대 초반은 299만 원으로 32만 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데 반해 대기업 근로자의 경우 50대 초반(760만 원)이 30대 초반(476만 원)보다 무려 284만 원이나 많다는 사실이다.

아래 〈그림〉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극명히 보여준다.

기업규모 연령별 분포


임금 격차가 이렇게 극심하고, 사내 복지 등의 노동조건도 비교하기 곤란할 정도로 대기업이 월등해 구직자들이 대기업을 선호하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2021년 전체 일자리 2558만 개 중 대기업 일자리는 424만 개(16.6%)에 불과했다. 중소기업이 전체 일자리 가운데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는데 중소기업이 전체 일자리 가운데 1588만 개(62.1%)를 점하고 있다. 비영리 기업의 경우 546만 개(21.3%)였다.

사실상 끊기다시피 한 고용 사다리


상황이 한결 심각한 건 중소기업에서 처우가 월등한 대기업으로의 이직이 지난하다는 것이다. 일자리 이동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중소기업 근로자 중 고작 약 2.6%(다니던 회사가 대기업으로 성장한 경우를 제외하면 2.0%)만이 2021년 대기업에서 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66.0%는 같은 회사에서 일했고, 15.1%는 다른 중소기업으로, 1.2%는 비영리 기업으로 각각 전직했다. 아래 〈표〉은 중소기업의 일자리 유출 현황을 잘 보여준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


위의 표가 잘 보여주듯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의 이직 사다리는 사실상 끊기다시피 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20대 구직자들이 최초 취업을 한사코 대기업에 하려고 할 수밖에 없다.

완전히 분절된 노동시장을 개혁할 윤 정부의 철학과 의지 절실


일자리 행정통계를 보면 대한민국 노동시장이 같은 노동자라고 보기 힘들 만큼 완벽히 두 개로 분절됐음을 알 수 있다. 대기업 노동자와 중소기업 노동자 사이에는 쉽사리 건너기 힘든 심연(深淵)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는 흡사 안온한 성(城)안에 있는 사람과 하루하루가 힘겨운 성 밖 사람과도 같다.

물론 노동시장의 분절은 전 지구적 현상이기도 하며 대한민국 노동시장의 이중구조화가 다른 나라에 비해 더 심각한 건 수출 대기업 위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산업구조 때문이기도 하다. 노동시장의 양극화 해소가 누구도 풀기 어려운 숙제임도 분명하다.

그럼에도 악화되기만 하는 노동시장의 양극화가 대한민국의 사회통합과 지속가능성을 결정적으로 저해하고, 부의 양극화를 심화시키며, 노동생산성을 위협하고, 내수를 위축시킬 것임은 자명하다.

하여 윤석열 정부는 노동시장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뭐라도 해야 할 책무가 있다. 단 그 방향은 하향평준화가 아닌 상향평준화여야 한다.

하.. 점점 빡세지는 취업과 이직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역시 인간관계가 모든것의 기본인가?..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1948년 초판 완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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